서민금융진흥원 코로나 피해 전통시장 상인,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출 총정리

전국이 비상사태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국민이 하루하루 불안감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족 또는 친구, 동료들에게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정적 위험성은 우리 사회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코로나19가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을 당시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피나는 노력으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격리조치를 철저히 해왔지만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언제 그 불씨가 잡힐까 하는 걱정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질병관리본부와 우리나라의 의료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하루에도 수천 건씩 확진 진단 검진 속도를 내고 있고, 이만큼의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은 확진자를 발견하는 즉시 우리의 지역사회에서 확진자를 분리시켜 놓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와중에 전국의 초중고 개학일자를 계속해서 늦추고 있으며, 그와 같이 전국민의 소비심리는 급격히 저하될 뿐만 아니라 외출, 외식 등을 삼가게 되면서 여기에 대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게 되는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유례없는 전염 확산 속도이기 때문에 앞으로 며칠간은 이러한 현상이 더 심각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중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는 분들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여러 시중은행들 또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원 대출이 있는데요, 만약 여기에 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확인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코로나 피해 전통시장 상인 지원 대출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대출'이라는 명칭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통신장 상인들에 대해서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대출'은 초기 대출규모가 500억이었으나 피해규모가 커져가면서 50억 원이 확대된 550억 원의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으로는 전국의 318개, 기초 지자체 추천을 받아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한 전통시장의 영세상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1개 점포당 1천만 원 이내의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4.5% 이내로 상인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대출을 약정하는 기간은 최대 2년 이내의 기간을 약정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서민금융진흥원의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대출'에 대한 문의는 1397번으로 전화를 하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코로나 피해 전통시장 상인 지원 대출

 

 

서민금융진흥원의 코로나 피해에 대한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미소금융 창업‧운영자금'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4,4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피해 미소금융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출을 신청하기 위한 자격으로는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차상위계층 이하) 영세 자영업자일 경우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출 내용으로는 1인당 2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대출을 승인해 주고 있으며, 금리는 4.5% 이내에서 산정되고 최장 5년의 기간을 약정하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코로나 피해 전통시장 상인, 영세 자영업자 지원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늘 대출을 결정하시기 전 신중을 가하시라고 말씀드리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중요한 것이 코로나19로 인한 이 위기를 어떻게든 잘 헤쳐나가는 것이 제일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국난을 잘 극복해왔던 우리의 국민성을 이번에도 발위하여 희망을 잃지않고 모두가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