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신청을 원하는 연령대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직장인들을 위한 대출이 따로 있으며 그 기준으로 재직기관과 소득 수준 등을 요구하고 있고, 사업자의 경우는 사업을 영위한 기간을 기준으로 대출을 승인해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대출을 원하는 연령대는 다양하게 있으며 그중에서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들도 대출을 원하는 연령대에 포함이 됩니다. 취업준비생의 경우는 취업 준비를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소득 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매월 들어가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금전이 꼭 필요한 입장이고, 대학생의 경우는 등록금이나 생활 자금의 목적으로 금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도 취업을 하고 직장을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하지만 준비해둔 목돈이 없기 때문에 월세나 전세 또는 생활비를 당장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연령층의 금융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성 대출로서 햇살론 유스(youth)를 마련하였으니, 만약 본인이 자격 조건이 된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는 신용회복위원회가 2012년부터 민간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지원하던 대학생·청년 정책성 대출 상품으로써 재원 고갈로 2019년 1월 중단되었지만 2020년 정부예산(복권기금 출연) 150억 원이 확정돼 재출시되는 상품입니다.
정부 재정으로 100% 보증하는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유스(youth)는 대학생·미취업 청년 등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자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금리를 낮춘 대출로, 내년 한 해 동안 1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의 자격으로는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 미취업 청년 또는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3500만 원 이하인 청년층들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졸업유예 중인 경우에도 신청하실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 대출의 금리는 대출 신청자의 신분에 따라서 각각 나뉘고 있습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 대출의 한도는 최대 1200만 원이며, 1년에 최대 600만 원까지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금용도 증빙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 생활자금은 1회(6개월)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고, 추가 자금이 필요하면 6개월마다 재신청해 최대 4회(2년), 12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됩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의 대출 기간은 최대 15년이며 청년들을 위한 정부지원 대출인 만큼 잔여 재학기간과 취업준비기간, 군 복무 여부 등을 고려해 거치기간을 최대 8년까지 두고 이자만 상환하게 되며, 상환기간은 최장 7년으로 매월 매월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원리금 상환방식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또한 햇살론 유스(youth)는 별도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 상환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유스(youth) 대출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확인 후 신청자는 전국 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심층 대면심사를 받아야 하며, 심층 대면심사를 통과하면 신청자는 지정된 은행을 통해서 햇살론 유스(youth)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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