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자격, 금리 및 한도 총정리

신용등급이 낮은 입장에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출을 승인해 주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빌려준 돈을 꼭 받아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대출 신청자가 충분히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심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며 그 심사의 기준 척도가 되는 것이 신용등급과 소득입니다. 하지만 일반 서민의 입장에서 신용등급이 항상 높을 수만은 없으며 소득 또한 은행에서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할 기준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대출의 성격상 개인에게 꼭 필요한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은행에서 요구하는 심사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대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러한 금융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의 명목으로 정부지원 서민대출 '햇살론17' 대출이라는 금융 상품이 있으며, 이번 시간은 기업은행의 '햇살론17'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은 대부업・사금융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를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기금에서 전액 보증으로 생계자금 및 대환자금을 지원하도록 은행권에서 공동 출시된 금융 상품입니다.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자격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을 신청하기 위한 자격 조건으로는 기본적으로 현재의 직장 및 사업장에서 재직(사업영위) 3개월 이상 또는 연금수령 1회 이상이 증명되어야 하며, 연소득 45백만 원 이내로 다음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①"연소득 35백만원 이하"인 자(CB등급 제한 없음)

②"연소득 35백만 원 초과 ~ 45백만 원 이하"로서 개인 CB 6~10등급(무등급 포함)인 분들

 

신청 제외 대상 

-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대위변제・대지급, 부도, 관련인, 금융질서문란, 공공정보가 등록된 자

- 최근 6개월간 대출 최장 연체일이 60일을 초과하거나, 연체 횟수가 6회 이상인 자

- 대출 신청일 및 대출실행일 현재 연체 중인 자

- 미성년자, 외국인, 해외이주 신고자 및 재외국민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금리 안내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의 금리는 현재 연 17.9% [4.5%(은행이자) + 13.4%(보증료)]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대출기간에 따른 성실상환자(1년간 누적 연체일수 30일 이하)에게는 매년 우대금리 적용하며, 대출기간 3년 선택 시 연 2.5%p, 5년 선택시 연 1.0% p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한도, 기간 및 상환 방법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의 한도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 이하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심사로 특례보증 발급 시 최대 1,400만 원입니다. (단, 은행 심사로 수탁보증 발급 시 최대 7백만 원) 이때 한도는 신청자의 신용도와 당행 심사기준에 따라 대출 여부 및 한도가 결정됩니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이 가능하며, 별도의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법으로 상환하게 되고 중도상환 해약금이 면제이기 때문에 언제든 대출금을 갚아 나갈 수 있습니다.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 필요서류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은행 보증심사 시, 소득 및 재직확인서류, 신분증 등이 필요하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보증심사 후 대출신청 시, 신용보증 접수 확인증 또는 문자 발송된 접수번호 및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부대비용 안내

대출 신규취급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용보증료 : 13.4%,

 

이상으로 IBK 기업은행 햇살론17 대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이라는 것은 돈을 빌리는 행위이고 여기에는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갚을 수 있는 능력과 발생 이자에 대한 부담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항상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지나친 대출은 가계부담 증가 및 가계의 고통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신중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