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라여의 세상이야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여전히 불안감을 안고 지내는 하루입니다.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감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는 전 세계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초기 때만 하더라도 이 정도까지 국가와 국민에게 피해를 줄 것이란 생각을 가지진 않았었는데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리 지면서 국민들은 물론이고 여러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도 직/간접적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야 회사가 임시폐쇄를 하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다지만,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당장의 사업의 존폐위기까지 연결될지도 모르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하고 기업들에게 지원을 하기 위해서 정부와 기업은행은 특별지원자금, 특별대출, 특례보증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이번 기업은행의 특별 금융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기업은행의 코로나19 특별 금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 금융 지원은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 IBK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특별지원자금, 기간 연장 특례, 수출입금융 특례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 등에 대한 특별 금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내용 알아보기

 

 

1) 특별지원자금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의 첫 번째 지원은  '특별지원자금'으로써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에 대해 금리우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 기간연장 특례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의 두 번째 지원은 대출금에 대한 기간을 특례로 연장해주는 것인데요, 일시상환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 없이 대출기간을 연장해주고 있으며, 분할상환 대출 할부금은 다음 회차까지 납입기일을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3) 수출입금융 특례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의 세 번째 지원은 '수출입금융 특례'인데요, 수출입에 관련한 기업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① 수출기업은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 이자에 대한 가산금리 감면, 부도 등록 유예를 하고 있으며, ② 수입기업의 경우 기한부 수입신용장을 만기 연장해주고 있습니다.

 

4)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

마지막으로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금융 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이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에 대해서 초저금리로 특별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출 실행 시점의 기준금리만(대출은 신청하는 날의 KORIBOR 1년 물 적용)을 대출금리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1.3%로 산정되어 초점그리라는 말에 걸맞은 정도로 낮은 편이며, 대출 한도는 최대 1 억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 금융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범국가적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극복해 나가는데 노력과 희생을 망설이지 말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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