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자격 및 신청방법 총정리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많은 직장인과 소상공인 분들이 경제적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여러 지자체와 더불어 정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고용보험을 넣지 않는 프리랜서의 경우는 이러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프리랜서인 분들의 경제적 타격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면서 지자체별로 각 지역의 프리랜서들이게 특별지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이번에 프리랜서들에게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고 꼭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은 그동안 프리랜서의 신분으로 소비자들에게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노동자였지만 고용보험에 가입을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지원금을 받지 못한 분들에 대해서 특별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 대상자는 대략 1만 7,8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자격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직종은 고용보험을 가입하지 못하는 방과 후 교사, 대리우넌, 문화센터 강사, 트레이너, 보험설계사, 공연 관계자, 관광서비스(운전, 가이드 등) 종사자 등이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원 대상은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경우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① 서울시민 중('20.05.04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②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20.03월 건강보험료로 확인)

③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일 경우

④ 공고일('20.05.04)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

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02.23)로 격상된 이후 공고일까지 20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올해 3~4월 평균 수입이 1~2월 또는 전년도 월평균 소득금액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노동자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다만, 실업급여,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 서울형 코로나19 청년 긴급 수당 수급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입증자료의 다양성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격확인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해야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서울시는 자격확인 및 소득감소 입증서류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예시>

- 대리운전기사 : 대리운전 앱에서 관련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증명가능

- 학원, 문화센터 강사등 : 휴업/수강/휴관 확인서로 누무미제공 서류를 대체가능

- 사업주가 서류발급을 꺼려할 경우 : 본인의 월급여 대장, 통장입금확인서, 통장사본 등으로 소득 감소 증빙 가능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신청기간 및 방법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에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가 있습니다.

① 이메일 접수 : 5월 6일(수) 부터 시작

② 방문접수 : 5월 11일(월) 부터 시작

마감일은 동일하게 5월 22일(금) 17시 까지 입니다.

 

1) 이메일 접수방법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가 포함되어 있는 이메일로 신청

 

2) 방문 접수방법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구청 일자리 관련부서

서울시 코로나 프리랜서 특별지원금 지원금액

지원급 지급은 현금으로 신청자 본인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만약 본인계좌가 압류 중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가족명의 통장사본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서울시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