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대출을 선택할 때 본인의 신용등급과 소득을 기반으로 평가를 하는 신용대출이 있는가 하면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 담보로 하여 은행과의 약정으로 대출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부동산 담보대출이라고 하며 은행에서는 큰 금액을 빌려주는 대신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보증이 있어야 하며, 대출 신청자의 입장에서는 대출을 갚지 못하면 본인이 담보로 한 부동산을 팔아서라도 대출을 갚겠다고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과 대출 신청자 모두에게 신용대출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대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는 담보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일반 신용대출보다는 대출가 보장 가능 한도가 더 높으며, 여러 가지 조건 등을 비교해 보아도 혜택이 조금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큰 금액을 대출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그리고 담보할 주택이 있다면 오히려 신용대출보다 담보대출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NH 농협생명의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담보 가격 80% 범위내에서 대출을 승인해 주는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담보 대출은 대출 신청자의 신용등급이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보다 대출을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출받는 기간 또한 10년 또는 30년 등으로 장기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 금리는 5년 변동금리, 만기 30년을 기준으로 최저 연 4.09%로 산정되어 있으며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신용 대출에 비해 적용받는 금리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용받는 금리는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은 주택담보 가격 80% 범위 내에서 최고 6억원의 한도 이내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으로는 별도의 거치기간을 운용하고 있지는 않고 10년 이상 30년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으며 [중도상환금액 × 1.4% × (잔여기간/대출기간)] 방식으로 수수료를 계산하게 됩니다.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필요서류로는 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선택),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소득관련 서류 등이 필요하며 대출에 대한 상담 시 추가로 필요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문의
이상으로 NH 농협생명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을 결정하실 때에는 반드시 본인의 소득과 상환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거치신 후 결정을 하시기 바라며,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대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나친 대출은 가계의 부담으로 이어지며, 더해서는 가계의 고통의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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