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라여의 세상이야기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운동을 하다가, 운전을 하다가, 청소를 하다가 허리 통증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불시에 찾아오는 불청객 같은 존재입니다. 허리 통증이 찾아왔을 때 '그냥 좀 쉬면 되지' 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한다면 본인의 허리디스크에 시한폭탄을 달아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때문에 허리 통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상태를 잘 체크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에 따른 허리디스크

 

 

우선 허리에 관련된 통증이 찾아 온다면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 허리 쪽 근육이 손상되거나 해서 허리애 오는 통증과 다른 하나는 디스크의 문제로 오는 하반신 통증입니다.

 

보통 허리디스크 문제로 허리 밑으로 골반 또는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 하며 다른 말로는 방사통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허리만 아픈 경우는 그나마 다행인 증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허리 밑으로 찾아오는 방사통은 디스크의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허리통증 대처 방법

 

 

허리디스크의 문제로 인한 허리 통증(방사통)은 심할 경우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진통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미한 정도의 방사통이 있을 경우 사전에 이를 잘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디스크의 탈출이 시작되는 시기에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서서히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일이 지속되다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하면 염증이 생겨 디스크 신경을 눌러 아예 걷지도 못 할 정도의 통증이 찾아옵니다.

 

허리 통증이 찾아왔을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바로 '침상안정'입니다. 이 침상안정이란 말은 디스크 환자들 사이에선 매우 흔한 말이기도 하며 가장 좋은 치료법 이기도 합니다. 디스크는 신체 학적으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반듯이 누워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하면 허리디스크 질병이 낫기도 하며 디스크 파열로 터진 디스크는 체내에 흡수가 되기 때문에 염증을 잡아 통증 완화 후 침상안정으로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이러한 치료법을 보존치료라고 하며 보통 수술을 결정하기전 가장 많이 권유되는 치료법입니다.

 

디스크는 통증에 따라 디스크 수술이 결정되기 때문에 보존치료로써 장기간 (길게는 몇 개월 까지) 침상안정을 통해 통증이 완화된다면 수술 없이 보존치료를 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디스크 수술은 당장에 통증을 없애주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한번 손을 대면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수술 이외에 여러 시술이 있는데 시술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최후로서 디스크 통증을 결정할 때는 대소변을 가리기 힘들거나 까치발 걷기, 뒤꿈치로 걷기가 힘들 경우에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우리가 평소 하는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이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근력운동은 멋져 보이기 위해 하는 운동이라 하며 유산소 운동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유산소 운동이 허리 건강에도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고생을 하신다면 매일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 허리디스크 주변 근육이 강화되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며 튀어나온 디스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운동은 통증이 없는 선에서 실행되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염증을 더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추천 허리운동

  - 누워서 하는 운동

 

 - 앉아서 하는 운동

 

   - 서서하는 운동

 

이상의 운동들은 허리디스크에 좋은 무리되지 않는 운동으로 평소에 습관처럼 꾸준히 하면 건강한 허리디스크를 유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허리디스크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디스크 수술을 결정하셨더라도 그전에 꼭 대학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대학병원은 특성상 무리한 수술 권유나 지나친 진단을 하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 환자들 사이에서도 많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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