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라여의 세상이야기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보증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 보증금을 부담 없이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의 자격조건, 한도, 금리, 신청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이란?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가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출 상품입니다.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의 보증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전세보증금의 일정 비율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유형은 일반 전세자금 대출,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대출, 서울보증보험 보증 대출 등으로 나뉘며, 보증기관과 대출 조건에 따라 한도 및 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고객
  • 보증기관(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고객
  • 신용평점이 일정 기준 이상이며, 연체·부도·금융사기 이력이 없는 고객

대출 가능 여부는 하나은행의 내부 심사 및 보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대출한도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전세보증금의 일정 비율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 전세자금 대출: 최대 전세보증금의 80% 이내
  •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대출: 최대 2억 2200만 원
  • 서울보증보험 보증 대출: 최대 5억 원

대출 한도는 신청자의 소득, 신용평점, 보증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대출기간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의 기본 대출기간은 2년이며, 전세 계약 기간과 동일하게 설정됩니다.

  • 최소 1년 ~ 최대 2년 (전세 계약 기간 내)
  • 만기 연장 가능 (전세 계약 갱신 시 연장 심사 후 승인)
  • 연장 시 보증기관의 재심사가 필요함

대출금리

 

 

대출금리는 신청자의 신용도, 대출 상품 유형, 보증기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구분최저 금리최고 금리

일반 전세자금 대출 3.50% 5.00%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대출 3.20% 4.50%
서울보증보험 보증 대출 3.30% 4.80%
  • 금리는 변동 가능하며, 개인 신용등급과 시장 금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록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적용 가능
  • 연체 시 연체이자 부과 (약정금리 + 3%)

신청서류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전세계약서 (전세보증금 5% 이상 지급한 영수증 포함)
  • 소득증빙 서류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 보증기관 요구 서류 (주택금융공사 또는 서울보증보험)

신청방법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모바일 앱, 인터넷뱅킹,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하나은행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접속

  • 인터넷뱅킹 또는 하나원큐 앱에서 로그인 후 대출 메뉴 선택

2️⃣ 전세자금 대출 신청 진행

  • 대출 상품 선택 후 전세계약 정보 입력
  • 예상 한도 및 금리 확인

3️⃣ 심사 진행 및 보증서 발급

  • 주택금융공사 또는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보증 심사 진행
  • 심사 통과 시 대출 약정 진행

4️⃣ 대출 실행 및 입금

  • 심사 완료 후 대출 실행
  • 전세 보증금 지급 계좌로 대출금 입금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이 적합한 대상

✅ 전세 보증금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마련하고 싶은 분


✅ 전세 계약을 체결했지만 보증금이 부족한 분


✅ 신용평점이 낮아도 보증서를 통해 대출을 받고 싶은 분

 

하나은행 전세자금 대출은 다양한 보증기관과 연계하여 보다 낮은 금리로 높은 한도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출 신청 전 본인의 조건에 맞는 상품을 비교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