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생계자금 자격, 한도 및 기간 총정리

일반적인 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신청자의 신용등급과 소득액이 심사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 중 담보로 할 부동산이나, 예/적금 등이 없는 경우라면 이 부분을 잘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신용등급 및 소득액 낮은 경우라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아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대출을 준비해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 0.1%라도 금리를 낮게 받는 것이 이자를 적게 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되도록 낮은 금리의 대출을 찾게 되는데요, 어쩔 수 없이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하는 분들도 이제는 정부지원의 햇살론 17을 이용하시게 되면 고금리에 비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은 우리은행의 모바일 햇살론17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은 2019년 9월부터 제공했던 오프라인 햇살론17과는 다르게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 WON뱅킹'을 통해 모바일로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금융상품으로써,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금리·한도를 차등화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 조건으로 지원하는 국민행복기금 협약 정책 서민금융상품입니다.

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자격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을 신청하기 위한 자격으로는 현재의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분들중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CB 1~10등급 & 연소득 35백만원 이하인 분들 (단, CB 6~10등급은 연소득 45백만원 이하)
ⓑ 국민행복기금 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분들
ⓒ 직장건강보험료가 3회이상 고지되고 3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분들(건강보험공단 정보 이용)
ⓓ 우리은행의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분들

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금리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금리는 확정금리 연 4.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국민행복기금)으로 연 13.9%가 적용되어 최종금리 17.9%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확정금리는 대출 신청자에게 적용되는 금리 중에서 은행이 수취하는 금리가 되며, 보증료율을 모든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매월 '확정금리+보증료율(국민행복기금)' 합산이율로 납부됩니다.

 

보증요율 인하 혜택 안내

성실상환자 지원혜택으로 대출이용기간이 1년 초과한 성실상환자에 대해 3년 분할상환 약정시 연2.5%P씩, 5년 분할상환 약정 시 연1.0%P씩 보증료율 인하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한도, 기간 및 상환방법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은 국민행복기금(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발행하는 보증서로 100%담보를 하는 금융상품으로써, 대출한도는 최저 50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국민행복기금에서 산출된 보증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중 거치기간 없이 선택이 가능하고,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의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대출자가 언제든 여유자금을 확보했을 때 대출금을 갚아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은행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 필요서류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의 경우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WON뱅킹’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인증을 통한 모바일뱅킹 접속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스크래핑 작업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대출을 신청하는데 있어서 별도의 서류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우리은행의 서민지원 모바일 햇살론17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은 본인의 상환능력과 소득에 대한 평가를 꼭 하신 후 결정을 하셔야하며, 지나친 대출을 가계의 부담과 더해서는 가계의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