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 자격조건 및 신청방법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지원 서민금융 상품으로 '햇살론'이 있습니다. 이는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상품이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자격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지원 서민금융대출 햇살론17이 새로 나왔습니다.

 

 

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이란

 

 

기존의 연 6~9%대 금리의 서민금융지원 ‘햇살론’이 있지만 그보다 신용도가 너무 낮아 정책금융상품조차 이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이 대부업체나 사채로 내몰리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정부에서 새로 마련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으로 햇살론17을 내놓았습니다.

 

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 자격조건

 

 

햇살론17은 연소득이 3,500만 원인 경우 신용 등급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저신용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은 KCB, NICE 등급 중 낮은 등급 기준이며, 연소득은 직전 1년간 세전 소득기준입니다.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분들은 이용이 가능하며,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다른 서민금융상품이나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대출을 연체 중이거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이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DSR 150~250% 범위 내에서 심사기준 운영 )

 

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 지원내용

 

 

햇살론17의 금리는 17.9%로 대출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 가능하며, 연체 없이 성실 상환을 할 경우 3년 선택 시 매년 2.5%, 5년 선택시 매년 1% 금리가 인하 됩니다.

 

대출한도는 온•오프라인으로 간편한 심사만을 통해 신청할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보다 대출 금액이 더 필요한 경우 전국 28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및 대면상담을 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정밀심사를 통해 추가 한도를 부여할 때는 신용정보 외에 소득상황, 자금용도, 상환계획 등이 필요합니다.

 

햇살론17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합니다.

 

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 신청방법

서민금융지원 햇살론17은 1397 콜센터(맞춤대출서비스 콜센터)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방문상담을 원할 때에는 13개 시중은행(취급은행 : KEB하나, 신한, 우리, KB국민, 기업, 농협, 수협,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및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세터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 쏠(SOL)에서 대출실행까지 원스톱 진행 가능하며, 3개월 이상 재직자로 건강보험 가입 및 근로소득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 농협, keb하나, 우리은행의 경우 2019년 4분기 / 카카오 뱅크 2020년 2분기 모바일 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