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라여의 세상이야기

직장을 다니는 재직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아마 평생 직업이란 말이 점점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재직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생각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재직자를 포함 구직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텐데요,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국가지원 프로그램 등을 찾아보다 보면 눈에 띄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손해사정사입니다. 국가에서 지원까지 해주며 손해사정사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해 주는데 과연 이 손해사정사는 무엇인지,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해사정사에 대하여

 

 

손해사정사는 아주 간단히 정의하면 보험금을 처리해 주는 직업입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가 사고가 발생 시 보험처리가 필요할 때 여기에 대한 손해비용이나 보험금 등을 전문적으로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보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객관적, 공정하게 손해비용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인력입니다.

 

손해사정사 주요 업무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비용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자로서 보험금 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일, 즉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자가 손해사정사이며 수행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손해 발생 사실의 확인
  •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의 적정여부 판단
  •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사정
  • 손해사정업무와 관련한 서류작성, 제출 대행
  • 손해사정업무 수행 관련 보험회사에 대한 의견 진술

 

손해사정사 연봉 및 만족도

손해사정사의 초봉은 약 30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3년 이상되면 자신이 처리하는 보험 건에 대한 인센티브가 포함되기 때문에 고액 연봉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직업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평균 4104만 원에서 6011만 원 사이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6011만 원의 연봉일 시 고수익 직업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한국 직업정보시스템에서 재직자들의 직업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75.6% 라는 상위 만족도의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아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에 대한 고용안정 및 발전 가능성 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전망

우리 사회에서 보험은 삶과 떼어 낼 수 없는 부분이 되어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로는 보상도 받지 못하는데 쓸데없이 보험금이 나간다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때로는 불시에 찾아온 사고에 보험 혜택을 받아 잘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보험이란 것은 국내에만 한정되는 것도 아니며 외국 자본이 국내에 들어와 보험사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듯이 범글로벌 적인 업무 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사고와 관련되어질 차동차와 같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보험과 보험 상품들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손해사정사의 특징상 협상 또는 설득의 업무수행능력과 법, 의료, 상담 등의 지식들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때로는 재택근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보험의 중요성과 업무의 특성 때문에 손해사정사의 미래적 가치도 매우 높은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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